홍삼 제치고 국내 건강식품 수출액 1위 올라
애터미 헤모힘 이미지/애터미 |
[더팩트 | 충남=이병렬 기자] 국내 토종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인 애터미는 9년 연속 1000억원 이상의 국내 매출을 올리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헤모힘'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인 1851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매출로는 2조원을 달성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달 26일 공개한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의 정보 공개에 따르면 애터미 '헤모힘'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9년 연속 네트워크마케팅업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 1위를 차지했다.
헤모힘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특허 성분 '헤모힘당귀등혼합추출물'을 주성분으로 개발된 국내 최초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발표한 '2021 식품 등의 생산 실적'에 따르면 헤모힘당귀등혼합추출물은 6048만달러(약 700억원, 2021년 평균환율 적용)로 4832만달러(약 553억원)를 수출한 홍삼을 제치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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