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가 대구 북구 팔거천 일대 강변을 수색하고 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북구 팔거천에 빠져 실종됐던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13일만에 달성군의 하천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대구 달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8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 2교 인근 하천에서 A(60대)씨로 추정 시신이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5일 대구 북구 팔거천 태암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불어난 강물에 빠져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3일 째 수색을 벌였으며, A씨의 신원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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