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통장단협의회‧주민자치회 감사패 잇따라 수상…지인들 "상복 터졌네"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이 최근 주민들이 주는 상을 잇따라 수상해 눈길을 끈다. /전승일 의원 페이스북 |
[더팩트 ㅣ 광주=박호재 기자] 전승일 광주시 서구의회(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 의원이 주민들로부터 잇따라 감사패를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의원은 25일 양동통장단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화정2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해 지인들로부터 ‘상복 터졌다’는 덕담이 쇄도하는 중이다.
양동통장단협의회는 "전 의원이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베풀었고, 특히 성실하고 헌신적인 자세로 주민 민원 해결에 적극적인 현장의정 활동으로 양동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돼 마음이 무겁다"면서도 "풀뿌리 자치의회 의원으로서 주민들이 주는 상이 제일 반가운 상이 아니겠느냐"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전 의원은 우수 조례로 2관왕을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6월에는 법률저널에서 주관한 ‘2023 지방의정대상’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forthetru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