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는 24일 영동군청에서 영동군과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전관광공사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24일 영동군청에서 영동군과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 및 상생 협력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 △ 기타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공사는 엑스포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와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는 지난 2월 24일 기재부 국제행사 심사 대상에 선정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정책성 등급 심사를 거쳤으며 7월 중 국제행사 승인 여부(등급 포함)가 결정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엑스포가 전통음악을 소재로 하는 최초의 엑스포인 만큼 홍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 세계국악엑스포는 오는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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