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접수
2023 문화유산 영상 공모전 포스터. / 대전문화재단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은 시민이 제작한 시 문화유산 관련 해설‧관광 안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문화유산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내가 살고 있는 도시, 대전의 문화유산 해설과 관광 방법 안내’ 영상을 제작해 8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청소년부(19세 이하 관내 청소년), 일반부(20세 이상 대전 거주 시민)이고, 청소년부 34개, 일반부 30개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전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현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