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더팩트DB |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내년에 새롭게 만들어질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 명칭 공모를 오는 8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거버넌스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자치 교육 실현을 위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옥천군의 교육정책에 대한 새로운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자 주민과 기관, 학교가 함께하는 의사소통의 장이다.
응모는 옥천군청 홈페이지 및 방문, 우편 등으로 하면 된다. 최종 선정되면 소정의 답례품이 주어진다.
응모 명칭은 옥천을 표현하면서 참신해야 하며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의 방향, 기능, 역할을 포괄적으로 나타내고, 군민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교육의 특색과 요구를 고려한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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