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LAS 인정제도 도입 30주년 및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한국인정기구(KOLAS) 인정제도 도입 30주년 및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KTL |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 인정제도 도입 30주년 및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시험인증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KTL은 1994년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시작으로 교정기관, 검사기관, 제품인증기관, 숙련도시험운영기관, 표준물질생산기관으로 인정받아 적합성평가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KTL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약 13만여건의 KOLAS 공인성적서를 발행(2022년 기준)하며 제품 품질 향상과 산업 기술 발전을 견인하고 안전성 검증을 통해 국민 안전 확보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더불어 KOLAS가 구축한 국제상호인정 기반을 바탕으로 전기전자 제품의 국제적 상호인정에 필요한 인증서를 국내 인증기관 중 최다 발행(2022년 기준 831건)하는 등 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국가 경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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