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과 활동…정책방향·제도 개선 제안
세종시는 제4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이 2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한다. |
[더팩트 I 세종=라안일 기자] 세종시는 제4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이 2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한다고 밝혔다.
4기 시민참여단은 △교통과 안전 △돌봄과 복지 △문화와 활동 △일자리와 공동체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불편 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 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 시책·정책 방향 제안, 제도 개선 사항 제시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여성친화도시, 세종’을 비전 삼아 5대 역점 추진 목표에 따라 세부 과제를 추진 중이다.
양완식 세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밑거름이자 강력한 추동력이 되는 만큼 그 역할을 시민참여단 여러분께서 주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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