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전경. /더팩트DB |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에서 택시와 트레일러가 충돌해 3명이 중상을 입었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8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한 도로에서 택시와 25t 트레일러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사 A(40대)씨와 승객 2명 등 모두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차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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