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청장 "집중호우 신속 복구 위해 조달지원 대책 이행에 만전"
김윤상 조달청장이 19일 조달부서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조달청 |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조달청은 19일 김윤상 청장 주재로 본청 국장, 전국 11개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전체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조달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업무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 국정 운영 기조 등을 공유하며 중점 추진 과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김 청장은 "올해 하반기는 우리 경제가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중요한 변곡점"이라며 "재정사업 집행 관리, 내수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하반기 경제 회복을 보다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경제의 근간이 되는 수출 확대를 위해 조달 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총력 지원하고, 조달 현장 규제 혁신 가속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 개편 등으로 기업 투자를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전날 시행한 조달지원 대책의 이행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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