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여교수 프로복싱 데뷔 3년만에 '한국챔피언' 등극
입력: 2023.07.17 11:22 / 수정: 2023.07.17 11:22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려경 교수

순천향대천안병원 서려경 교수가 프로복싱 한국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 순천향대천안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서려경 교수가 프로복싱 한국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 순천향대천안병원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려경 교수가 프로복싱 데뷔 3년 만에 한국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17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서 교수는 지난 14일 열린 'KBM 3대 한국타이틀매치'에 출전해 임찬미 선수를 8라운드 38초 만에 TKO로 꺾었다.

서 교수는 이날 승리하면서 통산 전적 7전 6승 1무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복싱을 시작한 서 교수는 2020년 프로무대에 데뷔, 3년 만에 한국챔피언이 됐다.

서 교수는 "의사와 프로복서 모든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