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북 영주에서 14개월된 영아가 사망하는 사고가 난 곳에 폴리스라인이 쳐져있다./영주=이민 기자 |
[더팩트ㅣ봉화=이민 기자] 경북 봉화에서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을 덮치면서 2명이 숨졌다.
15일 봉화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봉화군 춘양면 서동리에서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인근 주택이 매몰됐다.
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60대 여성과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남성 1명 등 모두 2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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