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시립납골당에 산사태가 일어나 방문객 4명이 매돌됐다 구조됐다. 이중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 충남소방본부 |
[더팩트 | 논산=김아영 기자] 충남 논산 시립납골당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방문객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분쯤 논산 양지추모원 납골당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사고로 방문객 4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지만 70대 등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2명은 중상과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본부는 비탈면 토사가 붕괴되면서 납골당 건물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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