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14일 퇴근시간 갤러리아 앞 우회 당부
입력: 2023.07.14 11:08 / 수정: 2023.07.14 11:08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민주노총 건설노조원 1800여명 집회

대전경찰청은 14일 오후 대전 둔산동 국민은행 갤러리아점 앞에서 진행되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총파업 집회로 인해 교통혼잡이 예상되다며 시민들에게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경찰청은 14일 오후 대전 둔산동 국민은행 갤러리아점 앞에서 진행되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총파업 집회로 인해 교통혼잡이 예상되다며 시민들에게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경찰청은 14일 오후 서구 둔산동 국민은행 갤러리아점 앞에서 진행되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총파업 집회로 인해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에게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건설노조원 1800여명은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둔산동 국민은행 갤러리아 앞 인도와 대덕대로(큰마을4가→방죽4가 방향) 하위 1개차로에서 사전 집회를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같은 장소 인도 및 하위 2개 차로에서 본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찰은 집회 장소 주변에 교통경찰 등 경력 70여 명을 배치해 교통 관리에 전념할 계획이다.

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우회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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