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동 시기영무예다음 삼거리 등 시내․외권 8개소... 총 사업비 17억원
정읍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우려지역 정비사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 및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더욱 안전한 정읍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 |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선다.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을 통해서다. 이 사업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과 가능성이 높은 곳에 대해 정읍시, 도로교통공단, 정읍경찰서, 전북도가 상호 협의해 교통사고 개선대책을 수립해 사고를 예방·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초산동 시기영무예다음 삼거리 개선공사 등 총 8개소로, 총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한다. 주요사업 대상지는 ▲시기영무예다음 삼거리 ▲북초교 사거리 ▲서초교 오거리 ▲제2청사 램프구간 도로선형 ▲고부면 덕안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고부면 덕안리 선형개선 ▲소성면 소재지 사거리 ▲신태인읍 회전교차로 진입부 가각정비 등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우려지역 정비사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 및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더욱 안전한 정읍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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