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시침수 예방 총력 추진
입력: 2023.07.13 16:37 / 수정: 2023.07.13 16:37

14일까지 민·관 합동 빗물받이 대청소...시민 의식 개선 캠페인도

13일 광주의 한 도로에서 구청 공무원과 시민들이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막힌 빗물받이를 뚫고 있다./광주시
13일 광주의 한 도로에서 구청 공무원과 시민들이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막힌 빗물받이를 뚫고 있다./광주시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광주시는 오는 14일까지 장마철 침수에 대비해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빗물받이 청소주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에 내린 빗물을 모아서 지하 빗물관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배수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담배꽁초 등 쓰레기로 막히게 되면서 침수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주민 자율방재단 등 200여명과 함께 청소주간을 지정해 지산유원지 입구, 염주동 먹자골목, 백운광장, 북구청, 수완 롯데마트 일대에서 빗물받이 청소와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를 주제로, 민‧관이 함께 빗물받이 청소와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벌이며 시민에게 빗물받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광주시는 길거리 캠페인뿐만 아니라 환경부에서 제작한 빗물받이 홍보영상과 카드뉴스를 광주시 전광판(빛고을로, 서구문화센터)과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카오톡, 페이스북, 유투브에 게시해 시민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송용수 기후환경국장은 "빗물받이는 집중호우 때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설"이라며 "이번 청소주간 운영을 통해 시민이 빗물받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