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많게는 250mm 폭우...남양주시, 집중호우 대비 피해 예방 '비상'
입력: 2023.07.13 13:05 / 수정: 2023.07.13 13:05

부시장, 긴급 대책회의 주재 "반 지하 주택 침수 피해 예방 철저"  

12일 이석범 경기 남양주시 부시장은 심각한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적극적 예찰활동과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남양주시
12일 이석범 경기 남양주시 부시장은 심각한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적극적 예찰활동과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남양주시

[더팩트ㅣ남양주 = 고상규 기자] 이석범 경기 남양주시 부시장은 12일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에 대비, 적극적 예찰활동과 신속한 대응으로 비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반 지하 주택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감지시설을 조속히 설치 완료하고, 재해약자와 대피조력자 비상연락망을 점검해 유사시 빠르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현재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호우특보 발효 때 재난문자를 우선 발송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별 비상근무체계를 점검하는 등 집중호우에 대응하고 있다.

기상청은 13일 서울과 경기지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되면서 호우특보를 발령했다. 수도권에는 14일까지 많게는 250mm 이상의 폭우가 예보됐다.

tf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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