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 오창2산단 경관녹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청주시의회.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소속 박정희 의원은 지난 12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 오창2산단 경관녹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주시의원, 전문가, 교육청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이 ‘청주시 오창2산단 경관녹지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모색’ 주제 발표를 했다.

토론에는 박정희 청주시의원, 홍성민 오창읍이장단협의회 사무국장, 이윤창 오창2산단 주민 대표, 신기철 청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정광호 청주시 기반성장과 산단성장팀장 등이 참석했다.

박정희 청주시의원. /청주시의회.

이날 경관녹지 활용방안에 대해 공원시설, 문화 및 공연시설, 주차장, 청년주거시설, 오창중학교 이전 부지 등 오창2산단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정희 의원은 "오창2산단 경관녹지 활용방안에 대해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해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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