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지역 상인회와 불공정거래 근절 등 물가안정 합동점검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0시 축제와 휴가철을 앞두고 자치구 및 지역 상인회 등과 함께 물가안정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 대전시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오는 8월 열리는 0시 축제와 휴가철을 앞두고 자치구 및 지역 상인회 등과 함께 물가안정 합동점검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은 이날부터 8월 16일까지 원도심 지역 시장 및 상점가 총 8곳을 중심으로 시․구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 요원, 지역 상인회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중점 점검 대상은 바가지요금 등 비일상적 가격 인상, 계량 위반행위, 섞어 팔기,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이다.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은 "축제 및 휴가철 기간 기승을 부리는 바가지요금 근절로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기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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