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원스톱 관광플랫폼' 설명회 가져…내년 1월부터 운영
입력: 2023.07.12 15:00 / 수정: 2023.07.12 15:00

모바일 통해 한 번에 관광·숙박시설·음식점·체험·레저 정보 제공

원스톱 관광플랫폼 구축사업 설명회 모습./남해군
원스톱 관광플랫폼 구축사업 설명회 모습./남해군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원스톱 관광플랫폼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남해유배문학관과 남해화전도서관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플랫폼을 사용하게 될 숙박·민박·식당·레저·체험마을 등 관광 사업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원스톱 관광플랫폼은 모바일을 통해 한 번에 남해의 모든 관광, 숙박시설, 음식점, 체험, 레저 등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통합 예약·결제까지도 가능하다.

설명회에서는 공공 플랫폼의 저렴한 수수료, 통합 홍보, 상품 관리 등의 장점이 소개됐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펜션 업주는 "개별적인 홍보보다 원스톱 관광플랫폼을 통해 통합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바람직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원스톱 관광플랫폼을 9월 중간 보고회와 11월 시범운영을 통해서 운영 방식과 시스템을 보완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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