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라이브대장' 플랫폼 통해 방송, 12월까지 60개 업체 참여
대전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에 대한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가 시즌2' 방송을 한다.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에 대한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가 시즌2' 방송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말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전용 플랫폼(라이브대(전)장(터))를 구축, 올 4월까지 시범 운영 기간동안 총 52회 방송을 통해 1억 9200만 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2에는 참여 소상공인을 60개 업체로 확대,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라이브 방송을 정례화해 진행한다.
오는 13일 오후 3시 선화동쭈꾸미와 신선맘 견과류 선물세트 판매로 첫 방송을 시작하는 라이브대장 시즌2는 우선 지난 5월 1차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는 라이브커머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 신청 등 구체적인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자 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시민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는 대전 라이브대장 방송에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