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남권역대표에 선정된 구인모 거창군수./거창군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5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16개 시도대표 단체장 위촉식에서 구인모 군수가 경남권역대표로 위촉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해 연계 및 상호 협력하고 교류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됐다. 거창군은 2022년에 경남권역 대표도시로 선정돼 경남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 거창군은 2003년 경남도 내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군 단위 최초 대한민국평생박람회 개최, 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과정 만학도 전원 일반고 입학,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어워드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지역민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군의 평생교육은 거창군민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촘촘한 네트워크를 자랑한다"며 "경남권역대표 도시로서 우리가 쌓아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눠 경남의 평생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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