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다양한 '소통의 장' 열어 부산 교육 발전 도모
입력: 2023.07.06 12:37 / 수정: 2023.07.06 12:37

취임 1년 동안 168차례 걸쳐 ‘교육감 만난 day!’ 개최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 취임 1년 동안 168차례 걸쳐 ‘교육감 만난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 취임 1년 동안 168차례 걸쳐 ‘교육감 만난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산시교육청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이 취임 이후 부산 시민과 교육 가족을 만나기 위한 다양한 소통 방식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 취임 1년 동안 168차례 걸쳐 ‘교육감 만난 day!’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의 공약 중 하나로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부산 교육 가족과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 가족의 의견을 수렴하는 ‘찾아가는 교육감실’,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들의 의견 청취 및 고충 해결을 위한 ‘교육감 Talk! Talk! 데이’, 지역교육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학생 자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운영 중인 ‘학생회 소통 투어’ 역시 부산시교육청과 학생 간 소통 정책 중 하나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간 부산시교육청의 행보를 살펴보면 △검정고시 준비생 교과서 첫 지원 △장대현중고등학교 설립 8년만에 개교(영호남 지역 유일) △오륜정보산업학교 교육지원 △법무부와 위탁교육기관 운영 업무협약 체결(보호소년 학적회복 시범사업) △특수학교(급) 학급 신·증설(특수학교9학급, 특수학급16학급) △학급급식 조리 종사자 배치 기준 개선 등의 성과를 냈다.

이밖에 하 교육감은 개인 페이스북을 활용해 부산교육 현안부터 교육에 대한 자신의 견해, 소탈한 개인의 일상,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 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 현안과 이슈에 대해 작위적이고 딱딱한 글이 아닌 친근한 옆집 아저씨처럼 소탈하고 유쾌한 글로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있어 부산시민과 부산교육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 교육감은 "소통이란 단어의 뜻은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다는 뜻이다"며 "소통 채널의 다양화를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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