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소방서 전경./대구=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8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한 24층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9대, 인력 89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3시 5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아파트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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