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택 청송군 부군수가 취임했다./청송군 |
[더팩트ㅣ청송=이민 기자] 신임 이승택 청송군부군수가 3일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윤경희 청송군수의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념식 참석을 공식일정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경북 청도군이 고향인 이승택 부군수는 대구 청구고등학교, 경북산업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2014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상주시 세정과장, 새마을봉사과 새마을 세계화 팀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7월에 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체육국 문화산업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청송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2004년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 2013년과 2019년에는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승택 신임 부군수는 "청송군의 부군수 직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간의 행정경험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청송군의 군정목표인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달성하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