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상 신임 전북고창소방서장. / 고창소방서 |
■ 전북 고창소방서 제15대 신임 소방서장으로 3일자 취임한 이주상 서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집중호우 피해우려지역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이 서장은 취임 첫날 당면 현안업무를 파악하고, 곧 다가올 태풍·장마 등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피해우려지역인 학전마을 앞, 쌍천교 일대, 부정마을 앞 하천을 방문하여 위험요인 점검 및 실태를 확인하는 등 공식적인 업무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주상 소방서장은 "매년 발생하는 태풍·장마 등 재난 재해에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선제적인 소방력 확보와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여름철 풍수해 피해 최소화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