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14일까지 10일간 미국해외연수 기회
지난달 30일 동신대 재학생들이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 과정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동신대 |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동신대학교는 3일 분야 세계1위 기업 세일즈포스와 국내 대학 최초로 협력해, 재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워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일즈포스'는 미국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CRM)'업체로, 자산 가치는 266조원에 달한다. 동신대와 세일즈포스는 지난5월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삼성,현대,두산,구글 등 전세계15만개 기업과 기관들이 세일즈포스 CRM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세일즈포스 본사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국제 디지털혁신 박람회에참여할수 있는 기회도 제공 한다.
올해는 재학생 15명이 내달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미국해외연수 기회를 가지게 된다. 특히 국제적으로 공인된 자격증을 취득할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내 최고 CRM클라우드 거점 사관학교를 만들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신설된 컴퓨터학과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휘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사업단장(컴퓨터학과장)은"세일즈포스 솔루션을 활용하는 글로벌 기업과 혁신기업에 100% 취업할 수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naver.com
지난달 30일 동신대 재학생들이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 과정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