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119구조대원들이 내연산에서 추락한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포항북부소방서 |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에 있는 내연산을 내려오던 60대 남성이 낭떠러지로 추락해 숨졌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3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내연산에서 내려오던 A(60대)씨가 2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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