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안동의 한 펜션 화장실이 전소돼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안동=김채은 기자] 경북 안동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0분쯤 안동시 도산면의 한 2층 펜션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3대, 인력 9명을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현장에 출동했을 때 이미 자체 진화된 상태였다.
이 불로 펜션(116㎡)와 벽걸이 에어컨,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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