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대곡~소사 개통식에 참석하는 내빈. (왼쪽부터)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윤석열 대통령, 김기현 국민의 힘 대표./고양시 |
[더팩트ㅣ고양 = 고상규 기자] 30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정식운행을 앞두고 경기 고양특례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을 맞이하고 있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
내달 1일 개통되는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은 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소사 총 6개 역, 18.3km를 연결하는 복선전철이다.
서해선 대곡~소사구간 개통으로 대곡~김포공항 이동시간은 기존 40분에서 9분으로 단축되고, 대곡~소사구간은 기존 67분에서 21분으로 대폭 줄어든다.
김포공항에서는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환승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