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30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스마트 HACCP 홍보부스’ 및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HACCP인증원 |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스마트 HACCP 홍보부스 설치와 세미나 개최로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HACCP 준비 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부산지원 HACCP 워킹그룹' 행사를 열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했다.
16개 업체는 1대 1 맞춤형 전문기술 상담을 통해 스마트 HACCP과 HACCP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HACCP 준비 업체를 대상으로 업종·품목 등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홍보부스에서 △스마트 HACCP 정의 △스마트 HACCP 특성 △스마트 HACCP 도입 효과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다.
행사 기간 동안 1103명의 관람객이 '스톱워치 이벤트'를 즐겼으며, HACCP 7원칙 12절차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숫자 잡기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부산지원 HACCP 워킹그룹은 △신축 또는 리모델링 시 고려사항 △선행요건·HACCP 관리 △HACCP 관리 기준서 작성 방법 △HACCP 인증 사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식품 및 축산물 20개소(24명)가 참여했는데, 당일 참가한 식품업체는 "HACCP 인증 준비에 도움을 받기 위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교육과 상담내용을 토대로 우리 업체에 알맞은 기준을 적용해 연내 HACCP 인증과 스마트 HACCP 등록을 목표로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HACCP인증원은 국민 안심먹거리 스마트 HACCP 및 HACCP의 이해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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