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자동차·뿌리·가전·로봇 발전 기여자 표창장 수여
지난 29일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지역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김광진 광주시경제부시장과 유공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
[더팩트ㅣ광주=이종행 기자] 광주시는 30일 자동차산업, 뿌리산업, 가전·로봇산업 등 지역 주요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산업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김광진 시경제부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1명, 광주시장상 13명,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2명 등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뿌리산업 분야에서 정병욱씨(디알텍)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광주시장상에 △이동규(아람씨이에스) △김큰보람(현대기전테크) △박대원씨(다윈테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에 △나종선(한국전력) △장경수씨(한스디지털)가 수상했다.
자동차산업 분야는 △이영재(광일기공) △최지희(효광) △유구현(한국쓰리축) △김형국씨(에이스) 등 4명이 광주시장상을 받았다. 가전·로봇산업 분야는 △기윤종(벤텍프런티어) △양승호(유니컴퍼니) △이상택(한국전자기술연구원) △김규식(파스이엔지) △소현석(광주테크노파크) △장윤복(광주테크노파크)이 광주시장상을 수상했다.
김광진 시문화경제부시장은 "코로나와 국내외 경제침체 속에서 지역기업들과 관계기관을 포함한 시민들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광주가 발전해가고 있다"며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포함한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