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감귤,/더팩트DB |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도는 고물가와 여름 제철과일(수박, 참외 등) 소비 쏠림에 대응하기 위해 하우스감귤 소비촉진행사를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제주 여름 건강쌩쌩 하우스감귤 페스티벌'을 주제로 7월 한달간 대형마트, 홈쇼핑, 전자상거래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할인행사와 시식행사 등 다양한 판촉행사로 전개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하우스감귤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이 소비촉진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감귤농가에서도 고품질 하우스감귤만을 출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내 하우스감귤은 한라봉 등 만감류 출하가 종료되는 4월부터 출하되기 시작하며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해 원활한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피부건강과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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