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안내원 3명 배치…영어·중국어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전남 목포시가 목포역 광장에 관광안내소를 새롭게 단장하고 관광객 2000만명을 목표로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안내소에는 통역안내원 3명을 배치해 영어, 중국어 등 국내·외 관광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목포=홍정열 기자 |
[더팩트 | 목포=홍정열 기자] 전남 목포시가 관광안내소를 이전하고 관광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목포시는 28일 관광객 2000만명을 목표로 다양한 수용태세 정비와 함께 관광안내소를 목포역 광장으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목포관광안내소는 목포역사 내에서 먹거리, 놀거리, 숙박 등을 안내하며 여행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새롭게 단장된 안내소에는 통역안내원 3명을 배치해 영어, 중국어 등 국내·외 관광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여름휴가 성수기를 대비해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로 목포의 우수관광자원이 잘 홍보될 수 있도록 관광서비스 마인드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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