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덕흠 의원 “충북 동남4군 행안부 특교세 94억 원 확정”
입력: 2023.06.28 15:55 / 수정: 2023.06.28 15:55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더팩트DB.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더팩트DB.

[더팩트 | 보은‧옥천‧영동‧괴산=이주현 기자]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박덕흠(국민의힘‧보은‧옥천‧영동‧괴산군) 의원은 동남 4군의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총 94억 원이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보은군은 보청천 자전거도로 경관조명 조성사업 3억 원, 장신공원 시설물 정비사업 2억 원, 국민여가캠핑장 시설보강사업 4억 원, 꼬부랑길 사면보강사업 6억 원, 송현교 재가설공사 5억 원, 지방상수도 미급수지역 생활용수 공급사업 3억 원 등 6개 사업에 23억 원이다.

옥천군의 경우 청산신매 소하천 정비공사 9억 원, 주민생활안전 방범용 CCTV 설치 4억 원, 동이 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공사 8억 원, 관성회관 보수공사 4억 원 등 4개 사업에 25억 원이 확정됐다.

영동군은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11억 원, 군도3호선 도로 위험사면 정비 9억 원 등 2개 사업에 20억 원을, 괴산군은 청천 원후평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4억 원, 불정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 6억 원, 청천 신월천 정비사업 11억 원, 삼풍2지구 급경사지위험지구 정비사업 5억 원 등 4개 사업에 26억 원이다.

이번 교부세 확정으로 △물 부족 해결을 위한 지방상수도 공급 △유실 및 붕괴 우려가 있는 노후 하천 보강 △사고 위험지역 도로 개선 등 주민의 안전 및 재산권 보호와 편익 증진을 위해 시급한 사안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덕흠 의원은 "이번 행안부의 특교세 확정으로 시급한 지역 현안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남 4군 공무원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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