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까지 운영...물놀이장과 함께 다양한 여름축제 개최
충남 아산시의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이 다음달 1일 개장한다. / 아산시 |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의 대표 피서지인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이 다음달 1일 개장한다.
오는 8월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쉰다.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은 7294㎡ 면적에 수영조, 유아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산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에게 인기가 높은 피서지다.
시는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만큼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제반 시설 안전 점검과 수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대책 및 매뉴얼 점검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신정호는 ‘아트밸리 아산’의 거점 플랫폼인 만큼, 올여름 다양한 축제도 열릴 예정"이라면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와 물놀이를 함께 즐기며 신정호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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