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까지…총 4000만원 지원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지역 관광 업체를 다음달 6일까지 추가 공개모집한다. / 대전관광공사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지역 관광 업체를 다음달 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차 공모에서는 4개 업체를 선정했다. 공사는 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추가 모집에 들어갔으며 총 4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구분이 없으며, 최종 선정된 업체가 기존 운영자이면 각 2000만원, 신규 운영자이면 각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본사를 두고 여행업 등록과 보증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하며, 여행업 미등록 업체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나 최종 선정되면 여행업 등록과 보험가입을 해야 한다.
공사는 대전의 문화, 예술, 생태, 역사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위주로 △지역 지속가능성 △주민참여도 △문화환경 보전 △운영 구조를 기준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drei7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