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소방서 전경/대구=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1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8일 대구 달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5분쯤 대구 달서구 죽전동의 한 47층 아파트 29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4대, 인력 134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4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민 1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소방서추산 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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