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는 대전 소재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대학생 서포터즈 ‘D-프렌즈’를 모집한다. / 대전시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대학생 서포터즈 ‘D-프렌즈’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로 대전시 공공교통에 관심이 많은 대전 소재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D-프렌즈’에 선발되면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대전시 공공교통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공사 경영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현장 SNS 홍보 활동에 중점을 둔다.

공사는 참여자들에게 우수 활동자 포상, 활동 수료증을 수여하고 관심 분야 직무 체험과정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선발 결과는 7월 12일 공사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andrei7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