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 5개 부문 접수..오는 9월 '북구민의 날' 시상
사진은 광주 북구청사 전경./북구청 제공 |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광주시 북구는 내달 11일까지 '제16회 북구 구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살기 좋은 지역 사회 건설 및 건전한 생활 기풍 조성에 기여한 모범 구민들을 선정해 구민상을 시상해 왔다.
구민상은 △지역경제 △지역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 장애인 등 5개 부문으로 각 1명씩,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북구에 거주한 주민으로 지역경제와 문화예술체육 부문은 북구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또는 30인 이상 지역주민들이 연서로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서,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는 현장 조사, 주민 공개검증 등을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 뒤 오는 9월 '북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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