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까지 3주간 운영
누리호 발사 임무 체험용 시뮬레이터. / 대전시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민천문대는 27일부터 7월 16일까지 3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 개발한 누리호 발사 임무 체험용 시뮬레이터를 대전시민천문대 신성배수지 주차장에서 전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누리호 발사임무 체험용 시뮬레이터는 우주발사체 실제 발사 운용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4개 팀이 발사대, 레인지, 비행안전, 발사통제시스템 등의 역할을 맡아 임무를 완수하는 역할 분담 체험 콘텐츠다.
참가 신청은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회당 4팀(1팀 3명) 최대 12명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학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전시콘텐츠 공동 활용 순회전시’ 일환으로 추진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drei7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