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 전경./의성=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의성=김채은 기자] 경북 의성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9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3분쯤 의성군 사곡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55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2시 4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99㎡)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보일러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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