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인근 해상에 추락한 수륙양용경비행기/통영해양경찰서

[더팩트ㅣ통영=이경구 기자]23일 오전 10시 34분쯤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앞 해상에 수륙양용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경비행기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A씨가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머리를 다쳤으나 의식과 호흡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은 수중수색을 통해 수륙양용경비행기 내 추가 탑승자는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고수륙양용경비행기는 추락하면서 기체가 크게 파손된 상태이며 통영해경은 사고현장 확인 중에 있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