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장정인 선수,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로 발탁
입력: 2023.06.22 22:20 / 수정: 2023.06.23 07:16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장정인 선수./울진군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장정인 선수./울진군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군 사격실업팀 장정인 선수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22일 울진군에 따르면 장정인 선수는 올해 총 4차례 치러진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해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부문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올해 만 19세인 장 선수는 울산여상 출신으로 2022년 1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에 입단해 10m 공기소총 부문에서 전국대회 개인 우승 2회, 대회신기록 1회 등을 수립했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감독은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비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금까지 준비해 온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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