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가 교육부의 '교원 해외 파견사업 단기 해외 교육봉사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 공주대 |
[더팩트 | 공주=김아영 기자] 충남 공주대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교원 해외 파견사업 단기 해외 교육봉사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하계 파견 대학으로는 공주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범대학 예비교사 15명은 4주 간의 교육을 받은 뒤 오는 7월 23일~ 8월 1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지역 초·중등학교에서 한국어와 전공 맞춤형 교과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동재 사범대학장은 "해외 교육봉사는 예비교사인 학생들이 기초교육 봉사활동과 현지 교류 경험을 통해 국제협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성공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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