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다음달 1일 공원 물놀이시설을 개장한다./진주시 |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여름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지역 공원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원 물놀이장은 물초울공원, 금호지수변테마공원, 도래새미공원, 진양호공원 등 4곳이다. 바닥분수는 물초울공원, 평거녹지, 초장1지구근린2공원, 남가람공원 등 4곳에 설치돼 있다.
물놀이장 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으로 이용일 전주에 일주일 단위로 예약 가능하며 당일 1인당 1회차만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사전예약은 물초울공원, 금호지수변테마공원, 도래새미공원의 경우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진양호 물놀이장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 예약하기에서 27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바닥분수 4곳은 선착순 현장 접수 후 수용인원 이내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시설별 이용방법과 유의사항 준수,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해 물놀이장 안전거리 유지를 당부한다"면서 "방문할 물놀이장에 대한 안내사항을 반드시 숙지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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