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21일 양산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및 사업지구 토지 소유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영동군 |
[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21일 양산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및 사업지구 토지 소유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올해 하반기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공모사업 신청 예정에 따라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계획에 대해 주민들과 사업지구 토지 소유자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은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청취하고 스마트팜단지 토지 보상계획 공고, 감정평가 등 행정절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 참석자 대부분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다. 영동군은 11월쯤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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