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7월부터 '온라인 심사답변 예약시스템’ 운영
입력: 2023.06.21 10:27 / 수정: 2023.06.21 10:27

심사처리 예상 시점 등 원하는 일시에 답변 받을 수 있어

특허청은 7월부터 온라인 심사답변 예약시스템을 운영한다. / 정부대전청사
특허청은 7월부터 '온라인 심사답변 예약시스템'을 운영한다. / 정부대전청사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특허청은 심사관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7월부터 ‘온라인 심사답변 예약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심사답변 예약시스템은 전자출원 플랫폼인 특허로에서 특허고객이 통지서의 내용, 심사처리 예상 시점과 같은 문의사항과 수신 가능한 연락처 등을 입력해 신청하면 원하는 일시에 심사관으로부터 전화를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4월 시범 도입한 ‘심사관 상담 신청 시스템’의 불편한 점을 개선한 것으로 특허로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발송되는 심사관련 서류에 QR코드를 도입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당시 소통 유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전화 면담 방식과 영상 면담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유지하기로 했다.

특허청 김지수 특허심사기획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특허고객이 심사관과 정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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