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 전경./고령=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에서 자전거와 고라니가 충돌해 50대 여성이 부상을 입었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5분쯤 고령군 개진면 낙동강변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A(50대·여)씨가 마주오던 고라니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어깨에 부상을 입어 병원을 이송됐다. 고라니는 충돌한 뒤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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