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전경/영주=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영주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4분쯤 영주시 풍기읍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32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7시 4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방화 의심자 A(40대·여)씨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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